아이디어

운전자 드라이버를 위한 ‘드라이빙 넥타이’

teamvaryvery 2025. 10. 18. 09:10

[Yellow Glovez Idea]


운전할 때마다 느꼈습니다.
세계 원탑 개인택시 기사인 전, 셔츠에 넥타이, 그리고 조끼까지 깔끔하게 차려입고 운전할때가 많습니다.(매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차에서 넥타이는 길이때문에 구겨지고 눌려버립니다.
안전벨트가 타이를 짓누르고, 시트에 앉으면 타이 끝은 복부에 말려 들어갑니다. 그러면 복 부분도 단정해지지가 않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세상 모든 넥타이는 서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1. 세상은 ‘앉는 사람’을 위한 넥타이를 만든 적이 없습니다


사무직이든 운전직이든, 우리는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넥타이는 ‘서 있는 비즈니스맨’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길이는 벨트라인까지 내려오고, 재질은 두껍고, 매듭은 불필요하게 큽니다.

결국, 앉는 순간 그 단정함은 무너집니다.
이것이 바로 “앉는 사람에게 불리한 패션 구조”입니다.


2. 그래서 저는 ‘드라이빙 넥타이(Driving Tie)’를 고안했습니다


저의 발상은 단순합니다.
운전석에서 느낀 불편함을 없애고, 앉은 자세에서도 단정함을 유지하자는 것입니다.

‘드라이빙 넥타이’는 기존 넥타이보다 약 30~40cm 짧습니다.
길이는 배꼽 근처에서 끝나며,
끝단은 평범한 V형이 아닌 30도 사선 커팅으로 마감했습니다.
착석 시 타이 끝이 복부에 닿지 않으며, 안전벨트 간섭이 최소화됩니다.

이건 단순히 짧은 넥타이가 아니라,
‘착석 중심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입니다.

챗지피티한테 그려달랬더니 끝까지 사선 표현을 못함. 드라이빙넥타이

3. 디자인 키워드


라인(Line) - 짧고 슬림한 실루엣

  • 컷(Cut) - 30° 사선 커팅 (왼쪽이 높고 오른쪽이 낮은 방향)
  • 질감(Texture) - 실크와 울의 중간 정도 밀도, 구김 방지 코팅
  • 색상(Color) - 짙은 네이비, 차콜, 다크 올리브
  • 디테일(Detail) - 하단 로고 자수: Driving Tie by Yellow Glovez(브랜드 로고로 대신)

가장 큰 특징은 짧다입니다. 숏타이라는 넥타이가 있긴 하지만, 그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배꼽보다 살짝 위 정도의 길이로, 앉았을때 허리 아래로 넥타이가 내려가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하단 사선컷팅입니다. 자켓을 안입었다면 넥타이가 짧은게 보일텐데,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이건 넥타이를 잘못멘게 아니라, 드라이빙 넥타이다! 라는 정체성과 브랜딩을 만들기 위한 방법입니다.

세번째는 뒷면에 셔츠 단추에 고정할 수 있는 기다란 홈을 만듭니다. 이로서 넥타이핀 없이도 고정이 가능하고, 앉았다 일어나도 넥타이가 잘 고정되도록 적절한 움직일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4. 시장 조사 결과 –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포인트입니다


‘Driving Tie’라는 키워드로 전 세계 쇼핑몰과 패션 사이트를 모두 검색했습니다.
하지만 나오는 것은 자동차 고정용 스트랩(tie-down strap)뿐이었습니다.
‘앉는 사람’을 위한 기능성 넥타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이 아이디어는 세계 최초의 개념입니다.
아무도 만든 적 없다는 사실은,
동시에 누구나 먼저 만들 수 있다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5. 제품 철학 – 멋을 잃지 않는 앉음


‘드라이빙 넥타이’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닙니다.
그것은 태도입니다.

서 있을 때만 멋진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앉아 있을 때도 단정함을 유지하는 사람,
그것이 진짜 프로페셔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운전 중에도, 회의 중에도, 인터뷰 중에도
넥타이 하나가 나의 품격을 무너뜨려서는 안 됩니다.
그 사소한 디테일이 진짜 프로를 구분 짓습니다.


6. ‘드라이빙 넥타이’ – 프리 라이선스 공개


이 아이디어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상업적 제작 및 판매도 가능합니다.
단, 아래 문구를 표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Driving Tie – Concept by Yellow Glovez (Team VaryVery)
Released under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4.0 (CC BY 4.0)


7. 결론 – 서 있는 멋은 많습니다. 하지만 앉는 멋은 없습니다


저는 ‘앉아도 흐트러지지 않는 멋’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택시 기사로서의 직관이자,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선언입니다.

‘드라이빙 넥타이’는 착석 중심 시대의 새로운 드레스 코드입니다.
언젠가 누군가 이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단, 한 장만 제게 보내주십시오.
세상에서 가장 멋지게 매겠습니다.